기후동행카드 신청 구매 판매처 경기도 이용

기후동행카드가 시범적으로 시행된 지 현재 약 1개월쯤 된 시점으로 누적 33만 장이 넘었다고 합니다. 기후동행카드는 6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시범사업으로 1회 요금 충전만으로도 30일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. 이뿐만 아니라 점차 경기도 지역까지 확대된다고 하니 해당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!

 

기후동행카드

 

 

 

 

1.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

안드로이드 스마트폰

OS 12 이상 휴대전화 사용자의 경우 현재 모바일카드로 NFC 방식 태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모바일 티머니앱을 다운로드한 후 기후동행카드 발급 및 충전을 진행하면 되는데 결제는 계좌이체로 가능하며, 추후 체크카드나 신용카드까지 결제 방안을 확대한다고 합니다.

 

IOS 기반 스마트폰, 디지털 약자 및 노약자

아직 아이폰의 경우 모바일로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서울교통공사 1~8호선 고객안전실이나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실물로 직접 3,000원을 내고 별도 구매하셔야 합니다.

 

이때 카드 뒷면 QR코드를 통해 티머니 카드 홈페이지에 등록이 가능하며, 지하철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기후동행카드

기후동행카드

 

모바일 사용설명서.pdf

5.37MB

 

 

2. 기후동행카드 사용법

 

 

혜택

 

1번의 요금 지급으로 약 한 달(30일) 지하철, 버스, 따릉이(선택)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.

• 금액: 버스, 지하철(따릉이 포함) 65,000원/(따릉이 제외) 62,000원
• 사업기간: 2024년 1월 27일(토) ~ 6월 30일(일) 현재는 시범사업 기간이고 본 사업은 7월부터 운영될 예정
• 제외구간: 신분당선, 서울지역 외 지하철, 광역/공항버스, 타 지역 면허버스

기후동행카드

기후동행카드

서울/경기도 사용방법

 

버스

• - 우선 서울시 면허를 가진 초록색 파란색 버스라면 서울시 지역을 경유해 경기도로 운행할 시 서울시가 아닌 지역에서 카드를 이용해 승하차가 가능합니다.
• 단, 빨간색 광역인 경우 서울시 내에서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역시 경기도에서도 빨간색일 경우 사용이 불가능합니다.
• 또한 서울시에서 탑승 시, 경기나 인천 지역에 하차하면서 생기는 추가요금은 따로 지불해야 합니다.
• 경기도에서 운행 중인 버스들 앞 우리에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부착되어 있는 버스의 경우 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.

지하철

지하철은 아래 서울지역의 1~9호선 및 개별 라인 노선 구간에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.

• 1호선: 온수역/ 금천구청역 ~ 도봉산역
• 2호선: 전 구간
• 3호선: 지축역 ~ 오금역
• 4호선: 남태령역 ~ 당고개역
• 5호선: 방화역 ~ 강일역/마천역
• 6호선: 전 구간
• 7호선: 온수역 ~ 장암역
• 8호선: 전 구간
• 9호선: 전 구간
• 공항철도선: 김포공항역 ~ 서울역
• 경춘선: 청량리역 ~ 신내역
• 경의중앙선: 수색역 ~ 양원역/서울역
• 수인분당선 : 청량리역 ~ 복정역
• 우이신설선, 신림선: 전 구간

※ 신분당선은 서울지역에서도 이용 불가

 

기후동행카드

 

마치며

 

만약 한 달 이내 정기권 금액인 62,000원을 모두 사용하지 못했을 때,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고 남은 잔액은 수수료 500원을 제외하고 반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. 현재 서울 지하철의 기본요금은 1,400원으로 한 달에 왕복 44번 이상 이용한다면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이득이니 꼭 신청해서 혜택 가져가시기 바랍니다.